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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집행부가 집권 2년 차를 맞아 회원 권익을 중심으로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엔데믹 시대가 도래하면서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질서가 자리를 잡아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에 발맞춰 변화를 모색, 약사 직능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초석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지난 17일 대한약사회 출입 기자단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회무 방향성과 주요 추진 과제 등을 공유했다.최 회장은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가는 전환기적 시점에서 선제적인 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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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3.0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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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이 지난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물밑 지원했던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결별을 선언했다. 양 전 원장의 윤리위원회 징계 사면을 전제로 두 인사가 함께 했는데 지금까지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보인다.양 전 원장이 이번 사안과 관련해 진실 공방이 벌어지면 이를 입증할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데다 윤리위 징계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향후 명예 회복을 위한 독자 행보를 본격화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는 터라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양덕숙 전 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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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3.01.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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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은 2022년도 제3차 이사회(2022.11.28) 및 제4차 이사회(2022.12.29)에서 제3대 이사장에 김대업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김 이사장의 추천에 따라 신임 원장에는 오정미 서울대 약대 교수가 내정됐다. 새 임원진의 임기는 2023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약평원은 대한약사회, 한국약학교육협의회, 대한약학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병원약사회 5개 단체가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교육부 평가인증 인정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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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3.01.1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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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약사가 동물약의 직접 조제를 위해 관련 의약품을 개봉하는 행위가 불법이 아니라는 점이 재확인됐다. 재작년 사법 당국이 이를 문제 삼아 수사를 진행했지만 최근 혐의없음으로 종결됐기 때문이다. 쟁점이 된 사안이 약사의 합법적 업무 범위라는 게 명확해진 만큼 동물약국 활성화 및 영향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대한약사회가 지난 9일 출입기자단 정례 브리핑에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이하 경기도 특사경)이 동물약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약사법 및 동물의약품 취급규칙 등에 대한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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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3.01.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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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약국을 비롯해 제약산업, 의료기관, 공직 및 학계 등 다양한 약사 직역 현장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회원분께 새해에도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새해에는 최근까지 이어지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으로 보건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변화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그동안 인류는 기존 체계와 질서에서 만들어진 가치와 기준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가치와 기준이 새로운 체계와 질서로의 전환을 추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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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3.01.0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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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2023년부터 2년간 한국병원약사회를 이끌게 된 제27대 회장 김정태입니다.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계묘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풍요와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토끼처럼 한 단계 껑충 뛰어오르며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지금 우리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이라는 초유의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의료 시스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약사 직능을 둘러싼 수많은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뉴노멀 시대에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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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3.01.0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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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대한약사회가 약화사고를 겪는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가입한 관련 보험이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지급 건수가 확연하게 증가 추세에 있고, 이에 따라 보험사의 손해율도 100%를 웃돌고 있다. 약사회는 약화사고 보험의 보장 금액이 넉넉한 데다 개인적으로 중복 가입할 경우 혜택이 축소될 수 있는 만큼 개인적으로 보험 가입시 이를 잘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대한약사회가 최근 열린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 현대해상화재보험과의 약화사고배상책임보험 계약 체결 건을 심의·의결했다. 약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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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2.12.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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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성분명처방 도입을 위한 전방위적인 투쟁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근 품절약 이슈를 계기로 성분명처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국민들의 인식도 달라지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 현실화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서울시약사회가 지난 12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성분명처방 도입과 관련 그간의 활동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시약사회는 현재 상품명처방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여러 단체와 스킨십을 넓히는 한편 국민들의 공감대를 끌어내기 위한 라디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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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2.12.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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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와파린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와파린 모든 제품명에 함량을 표기하도록 관련 제약회사 조치를 이끌어냈다.이러한 조치는 지난 7월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이하 센터)에서 전국 약국으로 배포한 ‘와파린 약국 안전관리 지침(그림자료 참고)’을 마련하면서 다빈도 환자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그 필요성이 제기됐다.센터 관계자는 “와파린 생산업체에 대해 제품명 변경을 요청한 결과 3개 업체 중 하나제약은 신속하게 11월에 제품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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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2.12.1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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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대한약사회가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약가 인상과 관련 세부적인 조치 사항을 회원들에게 안내해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물량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었던 만큼 약가 인상이 시행되더라도 당장 현장의 혼란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대한약사회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650mg 서방정(18개 품목) 약가 인상과 관련해 회원들에게 반품 및 정산 등의 업무를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약국이 취급하고 있는 품목이라 문의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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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2.11.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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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대한약사회 정책·홍보 라인을 새롭게 담당하게 된 김대원 상근 부회장이 선임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찬휘 집행부에서도 상근 부회장 경험이 있던 그는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약사회의 핵심 현안들이 일부 변동이 있긴 하지만 큰 틀의 정책 기조는 변화하지 않은 만큼 이 방향성을 지켜나가면서 회원을 위한 회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김대원 대한약사회 정책위원회·홍보위원회 담당 상근 부회장이 지난 21일 임명 후 처음으로 출입기자단과 만나 향후 회무 활동 계획을 밝혔다.김 부회장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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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2.1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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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우리나라가 차차기 아시아약학연맹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대한약사회는 어렵게 따낸 기회인 만큼 착실하게 준비해 약사 직능의 발전상 등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또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약사들이 해외로까지 활동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다.대한약사회가 지난 14일,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제28차 아시아약학연맹(이하 FAPA) 총회에서의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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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2.11.1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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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이 FAPA(아시아약학연맹) 부회장에 선출됐다.총회에 앞선 지난 8일 FAPA Council Meeting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이 밖에도 주상훈 국제위원회 부위원장(대한약학회 국제위원장)이 FAPA 학술분과위원장에 선출됐다.서 소장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FAPA Council Meeting에서 선서 등의 절차를 갖게 된다.차기 집행부에는 우리나라 서동철 부회장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4개국 부회장이 함께 참여하여 활동하게 된다.FAPA 신임 부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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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2.11.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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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아시아 약학자들의 학술 축제인 FAPA(아시아약학연맹) 총회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막했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4년 FAPA 총회 유치를 위해 70여명이 넘는 대규모 참가단을 구성해 총회에 참석했다.2022년도 FAPA 총회는 ‘약사들이 만들어가는 더 나은 보건 시스템(Pharmacists Building Better Health Systems)’을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FAPA Jack Shen Lim 조직위원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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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2.11.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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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 편집위원회(위원장 정주원)에서 발간하는 전문학술지 ‘병원약사회지(Journal of Korean Society of Health-system Pharmacists)’가 2022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지로 유지됐다.한국병원약사회는 2007년부터 병원약사회지의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을 위한 사업을 시작, 지난 2010년에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후보학술지로 선정됐고 2016년 등재지로 격상됐다.이후 3년마다 진행되는 계속평가에서 2019년 ‘등재학술지 유지’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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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2.11.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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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대한약사회가 정책·홍보 라인을 강화한다.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던 부회장직 임명을 확정하면서 업무 범위를 재조정하고, 회장 직속으로 정책홍보수석을 신설하는 결정을 내렸다. 정책 수립과 정무 활동을 좀 더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분명처방과 관련해서 직접적인 의견 표명은 지양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이 문제로 의·약계 이전투구 양상이 짙어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실익이 사실성 크지 않은 만큼 좀 더 현실성이 있는 국제일반명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는 구
약국
이효인 기자
2022.11.0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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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순항하고 있는 모양새다. 현실과 동떨어진 운영 지원금과 내년도 예산 전액 삭감으로 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약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 공공심야약국은 약사 직능의 희생을 전제로 하고 있는 만큼 한계가 분명하다는 지적이다. 국민들의 의약품 접근성 보장과 안전 사용이라는 사업 목표에 정부가 정말로 공감하고 있다면 추진 동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약사사회의 목소리가 커지는 까닭이다.대한약사회가 전액 삭감
약국
이효인 기자
2022.10.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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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대한약사회 깃발 아래 이번 주말 여약사 1천여명이 부산에 집결한다. 오랜만에 치러지는 대규모 대면 행사인 만큼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한 약사의 역할과 국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전략을 모색, 약사 직능의 대외 위상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구상이다.대한약사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약사회가 주관하는 ‘제40차 전국여약사대회’가 오는 22~2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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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2.10.1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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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시 분회장협의회 김위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최광훈 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회원이 필요로 하는 주요 회무에 대해 상호 협업과 격려 속에 서울시 분회장협의회가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아울러 “대한약사회에서 몇 년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를 위해 다양한 임상 강좌와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며 “팜엑스포를 통해서는 회원분들이 의약품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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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2.10.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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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이효인 기자] 중앙 정부가 지원하는 공공심야약국 사업이 지속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재작년 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적 마스크 공급에 적극 협조했던 민초 약사들의 노고로 확보된 예산으로 올해 하반기 사업이 시작됐지만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공공심야약국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렵게 첫발을 내딛은 중앙 정부 지원 공공심야약국 사업이 일회성에 그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배경이다.중앙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심야약국 사업의 연속성에 적색등이 커진 모양새다.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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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2.09.2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