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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의료원이 배출하는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2014년 2,231톤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증가해 지난해 3,345톤으로 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병상 수 확대, 일회용 사용 증가로 의료폐기물 처리업무가 과중되면서 공공의료원 내 근로자 안전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바른미래당)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 해 상반기까지 공공의료원 의료폐기물 누적발생량은 1만5,688톤이었다.특히 올해 상반기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1,739톤으로 지난해 의료폐기물
병원
김세진 기자
2019.09.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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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16일 경북도립 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을 제1호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치매환자는 종합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인구고령화로 치매환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프랑스, 일본과 같은 행동심리증상 치매환자 전문 치료·관리를 위한 치매전문병동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치매안심병원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BPSD)이 있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관리할 수 있는 병원으로 지난 2017년 9월 18일 발표한 치매국가책임제 대책 중 하나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치매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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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9.1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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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오는 2020년까지 3년 동안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될 의료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제2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공모를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받은 기관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공모는 지난 2016년 제1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이후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기준 고시 개정에 따라 추가 및 보완된 지정 기준으로 실시되며 공모 분야는 어린이, 호흡기, 노인,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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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9.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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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조산아‧저체중아에 대한 본인부담률을 10%에서 5%로 낮추고 정신병원 및 장애인 의료재활시설 2‧3인실도 다른 병원급 의료기관과 동일한 본인부담률을 적용한다. 또한 사업장 적용 신고 등 사무를 세무사 등에게 위임한 건강보험 적용 사업장 사용자는 업무대행기관 신고서를 공단에 제출하는 한편 계좌 자동이체 외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자도 보험료를 감액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보험료 납입고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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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8.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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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수술실․분만실․중환자실 출입기준과 보안장비․인력 기준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현행 법령 미비점을 개선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시행규칙 개정령안은 수술실․분만실․중환자실 출입관리 기준을 마련해 의료행위가 이루어지는 동안에 수술실․분만실․중환자실에 출입이 허용되지 않은 외부인은 출입할 수 없도록 했다. 이에 따라 환자, 의료인 등이 아닌 사람이 수술실등에 출입하려면 의료기관 장 승인을 받고 위생 등 출입에 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또한 앞으로 100병상 이상 병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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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8.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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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6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5항목의 심의사례 결과를 7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면역관용요법(Immune Tolerance Induc tion)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는 혈우병환자에게 혈액응고 인자를 일정기간 주입하여 항체를 제거하는 요법에 대한 요양급여대상 사전 승인을 의뢰한 10건이다.그 중 E사례(남/4세)는 억제인자를 가진 A형 혈우병 환자로 2015년 10월 이뮤네이트주 100IU/kg를 시작으로 면역관용요법을 41개월 시행하고, 2019년 2월 용량감량(이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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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19.07.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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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OECD 국가 평균(80.7년)보다 2년 길었다.또한 임상의사(한의사 포함)는 인구 천 명당 2.3명, 간호 인력은 인구 천 명당 6.9명으로 인적 자원이 OECD 국가 중에서 부족한(인구 천 명당 임상의사 3.4명,간호 인력 9.0명) 것으로 분석됐다.반면 병원 병상은 인구 천 명당 12.3개로 OECD 평균 4.7개 보다 약 2.6배 높고 자기공명영상장치(MRI)와 컴퓨터단층촬영(CT) 보유대수도 OECD 평균보다 많아 물적 자원 보유 수준은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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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7.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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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와 기증희망등록에 청소년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료비, 장제비 등 지원금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고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한 연령을 하향조정 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7월 16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주요 내용은 기증자 지원금 기부 근거 마련 및 지원금 신청 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했다.기증자 유가족이 신청 시 지원금을 사회단체에 기부할 수 있지만 기부 근거가 질병관리본부 예규로 규정돼 있어 이를 시행규칙으로 법제화했다.또한 기증자 유가족이 기증 이후 신체
병원
김세진 기자
2019.07.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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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년 환산지수 결정, 건강보험종합계획 2019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우선 2020년도 의원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은 2.9%를 비롯해 병원 1.7%,치과 3.1%,한방 3%,약국 3.5%,조산원 3.9%,보건기관 2.8%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복지부는 의원 요양급여비용 인상률 결정으로 병원·의원 등 내년 의약기관 요양급여비용 평균 인상률은 2.29%(추가 소요재정 1조478억 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복지부는 2019년도 과제별 추진 내용 및 추진 일정 등을 망라해 첫 시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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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19.06.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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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7월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검사 비용지원 상한액을 현행 8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번 제도개선은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 일환으로 치매가 걱정되는 노인들이 치매안심센터 또는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때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치매가 의심되는 노인은 3단계 검사를 통해 치매여부 및 치매원인을 확인 후 본인에게 맞는 약물․비약물 치료를 받게 된다. 먼저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여부를 검사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분류된 노인은 다음
병원
김세진 기자
2019.06.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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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각종 수술 및 건강검진 등에 사용되고 있는 전신마취제인 ‘프로포폴’(향정신성의약품) 처방‧투약 정보를 분석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처방의사에게 발송한다고 밝혔다.이번 서한은 올해 4월 발송했던 수면제 ‘졸피뎀’(향정신성의약품) 도우미 서한에 이어 ‘18년 10월부터 ’19년 3월까지(6개월, 182일) 취급된 493만 건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프로포폴 처방정보를 의사별로 분석한 자료이다.분석자료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마약류통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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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19.06.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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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30년까지 결핵발생률 인구 10만 명당 10명 미만을 목표로 하는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노인,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검진과 환자관리 지원을 강화해 사각영역을 해소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통해 결핵 사전예방·조기검진·치료성공을 위한 의료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생애주기별로 결핵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범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대응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 환자 치료 및 접촉자 관리, 결핵 연구․개발 확대 및 필수재 관리, 결핵
병원
김세진 기자
2019.05.28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