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탄스균 살균 '덴탈체크' 발매 개시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구강청결제 ‘덴탈체크’를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구강청결제 시장에 참여한다.

 ‘덴탈체크’는 입 속 충치원인인 뮤탄스균을 살균해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니코틴, 유해 세균 및 이물질(플라그 외)을 모아 배출함으로써 잇몸질환 예방 및 구취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환자는 인구 1000명 당 276명(2011년 기준)으로 가장 빈도가 높은 만성질환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고령화로 인한 치주질환 환자가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덴탈체크’를 출시하며 구강청결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CJ제일제당은 구취제거 외에도 치주질환 예방 등 특화된 효능·효과를 강조하면서 프리미엄 구강청결제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CJ 관계자는 “‘덴탈체크’는 뮤탄스균을 살균해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니코틴 제거, 구취 제거 및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덴탈체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덴탈체크’는 25일 저녁, CJ오쇼핑에서 런칭 판매를 시작으로 약국, 할인점, 소매점 등 경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강청결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430억원 규모를 형성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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