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병원 개원의및 배우자 대상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세강 정형외과 등 28개 개원의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인천 의료인을 위한 휴일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인하대병원의 교수 및 교직원들이 합심하여 지역 의료인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자 실시했고, 특히 지역 의료인의 협력 병 의원간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진료의뢰 활성화 및 인천 권 진료의뢰 중심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바쁜 스케줄과 많은 업무로 인해 건강검진 시간을 내기 힘들었던 개원의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진행,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으며 총 36명을 대상으로 수면내시경, PET-CT, MRI 등 총 7종류의 특수 검진은 물론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유방암, 감삽선암 등의 항목을 추가하여 지난 2월에 시행한 1차 휴일 검진보다 한 차원 높은 맞춤형 검진을 실시했다.

한 개원의는 “평일에 검진을 받기 위해 시간을 내기 부담스럽고, 많은 대기시간으로 인해 건강검진 시기를 막연히 미루고 있었다.”라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출근해 검진을 진행해 주어 고맙고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맞춤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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