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명 정보 축적..치료및 연구 활용

일본 정부가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치료와 연구에 활용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2015년까지 1천만명분의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축적해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와 대학병원 연구자들이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 치료와 연구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부터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증상이 중대한 입원환자와 사망자를 중심으로 병명, 성별, 연령, 진료일, 검사자료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기로 했다.

후생노동성은 연간 입원환자 40만명분의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1천병상 규모 이상의 대학병원 5개소를 거점으로 의약 부작용정보를 수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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