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미지 곰과 간 활용 현대적 디자인

대웅제약은 '대웅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등의 패키지를 리뉴얼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60여 년간 국민 간 건강을 책임져온 '우루사' 브랜드 강화 일환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대표 이미지인 곰과 고유의 녹색을 유지하면서 '우루사' 가장 큰 브랜드 자산이자 제품 효능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간을 활용해 현대적인 감각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이와 함께 3개 제품군 크기, 재질 등을 통일화해 '우루사' 고유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우선 '대웅우루사'에 4월부터 적용되며 6월까지 전 품목 패키지가 리뉴얼 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UDCA를 통해 보다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되는 건강하고 활력 있는 간을 '우루사' 패키지에 표현하고자 했다"며 "'우루사' 고유 특성에 맞게 패키지를 통일화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우루사'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루사'는 웅담성분인 UDCA와 비타민B₁,비타민B₂를 포함한 국내에서 대표적인 간기능 개선제이다. 2월부터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가수 윤종신씨를 모델로 한 '간을 아는 게 힘' 캠페인 이후로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제로서 영역을 강화해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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