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자사의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 주 솔로스타의 미국 리얼 월드 데이터 분석 결과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제 67차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풍부한 환자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건강정보 예측(PHIE)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 투제오 처방 경과를 평가한 것으로, 기존 기저 인슐린 요법에서 투제오로 변경한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투제오 치료 시작 전과 변경 후 최대 6개월까지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 변화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267명의 하위 환자군의 투제오주 치료 기준 시점의 평균 당화혈색소(HbA1c) 수치는 8.97%였고, 투제오로 변경 후, 0-6개월 추적 기간의 평균 당화혈색소 수치는 8.33%로 나타나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보였다. 또한 저혈당 발생 이력이 있는 449명의 하위 환자군에서도 투제오 치료 기준 시점의 평균 당화혈색소 수치가 6.0%였고, 투제오로 변경 후 0-3개월 사이 평균 당화혈색소 수치는 5.1%로 나타났다.

사노피 그룹 당뇨 사업부 의학부의 수장인 리카르도 퍼페티는 “이번 리얼 월드 데이터는  제 2형 성인 당뇨병 환자 대상 기존 기저 인슐린 요법을 투제오로 변경했을 때, 실제 처방 환경에서 효과적임을 최초로 보여주는 결과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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