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이 8월 29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6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에서는 주요 5개 병원을 대상으로 7백명을 개별 면접했으며, 서울대병원이 73점으로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은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6 제18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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