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약사 외 4명, 일반표창 후보자 26명도 선정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제38차 여약사대회에서 시상할 여약사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8차 상임이사회에서는 여약사대상 수상자 5인과 일반표창 후보자 26명에 대한 심의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다음달 22일~23일 개최되는 여약사대회에서 시상하기로 했다.

김경희 약사는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노인과 장애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봉사활동, 개안수술을 실시했고 세월호 침몰사고 재난시 앞장서 봉사한 공로가 인정됐다.

장광옥 약사는 관악구약사회 여약사회장을 역임하며 관내 어려운 중고등학생애게 장학금 수여, 장애아동 및 노인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적극 실천했다.

박송희 약사는 부산지부 여약사회 회장 역임시 매년 다문화가정을 초청, 2세들이 학교 및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가교역할을 했고 팜엑스포 행사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혜련 약사는 투철한 약사로서의 소명의식을 갖고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평소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몸소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됐다.

이덕순 약사는 충청남도 내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민의 보건향상에 힘썼으며 무료투약사업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 사회공헌사업과 장학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마약류복용에 따른 부작용 계몽과 불법마약류 근절을 통한 건강사회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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