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대상 단순질환 상담 및 의약품 무상 제공

충남약사회(회장 박정래)는 지난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행사기간 중 임시약국을 운영했다.

임시약국은 충남도청과 아산시청(보건소), 동아제약 등에서 지원받아 선수단과 관람객 및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단순질환 상담 및 의약품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지난 7일 개막식에 참석한 박정래 회장은 10일부터 폐막식인 13일까지 4일간 근무했다. 7일간의 임시약국에는 충남약사회 전일수 총회의장, 김광희 부회장, 전승구 아산시분회장과 김은숙·조호진·이경숙 약사회원들이 참여했고 더불어 불법마약류퇴치캠페인도 함께 연계하여 홍보했다.

임시약국에는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청남도청 오세현 복지보건국장, 박항순 식품의약과장과 송기철 보건정책과장, 아산시보건소 김기봉 소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방문해 격려했다.

충남약사회는 전국체전 폐막식 후 21일(금)부터 25일(화)까지 진행되는 제36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기간동안 다시 임시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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