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수해약국에 대한 빠른 대처에 감사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약국에 대한 빠른 반품처리와 관련 동화약품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약사회는 13일 조찬휘 회장이 신임 인사차 약사회관을 방문한 동화약품 길기현 이사 등 관계자와 함께 한 자리에서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약국에 대한 빠른 대처에 감사하다”며 수해 지역 약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길 이사는 “동화약품은 울산지역 6곳의 약국을 비롯 모두 13곳에서 수해를 확인했고 수해 약품을 회수해 반품처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울산지역 6곳 약국은 약국유실로 품목 집계가 불가능해 해당 거래선에서 요청한 품목과 금액으로 반품처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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