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몽고 중국 러시아 태국등 작년 실적 소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수탁사업의 일환인 2016년도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8개 프로젝트의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1월19일 개최된 보고회에서 진흥원은 2016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8개 추진성과를 발표하면서 △좋은문화병원 : 중국법인설립 및 조직구성 등 개원준비 완료, 2017년 중 개원예정 △시엘병원 : 몽골 현지법인 설립완료, 2017년 2월중 개원예정 △명지병원 : 러시아 현지법인 설립완료(2016.5), 2017년 중 개원예정 △고신대복음병원 : 카자흐스탄 제2거점센터 및 원격진료센터 개소(2016.11) △오라클랜드 : 말레이시아 JV설립완료 및 쿠알라룸푸르 1호 클리닉 개원예정(2017.3) △엠디이노베이션 : 중국 파트너社간 합작법인 설립완료, 2017년 2월 중 개원예정 △아이디헬스케어 : 중국 합작법인 설립 본계약 체결 완료, 2017년 중 개원예정 △유투바이오 : 태국 현지 병원간 모바일 검진서비스 위탁협약 체결, 서비스 제공 예정 등을 소개했다.

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국내 의료 해외진출 과정의 전주기(사전조사-사업계획 수립-F/S-현지법인 및 병원 설립 등) 단계별 사업추진에 필요한 ▲컨설팅 ▲인허가 및 협상 ▲법인설립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 지원한 15개 프로젝트 중 8개 프로젝트가 현지 진출하였거나, 연내 개원을 확정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해외진출에 성공한 기관들은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현지 해외진출 사업의 공신력을 제고하고 비용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현지 진출에 수반되는 크고 작은 리스크를 경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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