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현 국립암센터원장(오른쪽)이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헤럴드경제와 ㈜헤럴드미디어가 선정하는 ‘2017 제1회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경영대상’에서 공공보건의료 부문 대상을 받았다.

유망한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된 이상은 건전한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등 관련 분야 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인물·기업·기관에 시상한다.

이강현 원장 재임기간 동안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희귀난치암, 소아암 등의 공익적 연구나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운영과 같은 민간에서 수익성 등을 이유로 수행하기 어려운 연구·진료에 집중하는 한편, 암 연구·진료·관리사업·국제협력의 모든 부문에서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경영성과를 달성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국 국립암연구소나 일본의 국립암센터와 같은 세계적인 암 전문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정밀의료를 통한 암 정복을 위한 연구협력을 활성화하고 국제암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의 위상을 격상시켰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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