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대 졸업식 및 히포크라테사 선서식

고려의대·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98명(의과대학 49명, 의학전문대학원 49명)이 2월 25일 열린 졸업식에서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함께 따뜻한 의사가 될 것을 다짐하며 의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김효명 의무부총장, 나춘균 의대 교우회장, 한희철 한국의대·의전원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의사로 한걸음 나아가는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다.

졸업생 대표 김보택 학생은 “비록 몸은 떠나지만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감싸줄 수 있는 의사로서 학교를 빛내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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