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 및 액체 타입 2개 제품 선보여

현대약품은 손발톱 무좀 및 피부진균증 치료제 '나프젠크림'과 '나프젠액1%' 2종을 출시했다.

연고 타입 '나프젠크림'과 투명한 액체 타입 '나프젠액1%' 모두 조갑(이하 손발톱)·피부진균, 손발톱 백선(무좀)등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나프젠크림·액'은 하루에 한 번 환부에 간편하게 바르는 치료제로 항진균뿐만 아니라 항염증 작용까지 있어 스테로이드제를 병용하지 않고도 염증성 변화를 수반하는 진균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손발톱 진균·무좀 치료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용 전 손발톱을 짧게 깎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한 번(가능한 취침 전) 또는 필요에 따라 아침, 저녁으로 사용 가능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치료제 효능은 같지만 환자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크림과 액체 타입 두 가지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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