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 환자 치료 중심의 병문안 문화 개선 위한 프로그램 진행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림성모병원 임직원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병문안으로 환자와 병문안객 모두가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인식을 높이고, 환자 치료 중심의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은 캠페인을 통해 △병문안 가능 시간 △병문안 제한이 필요한 대상군을 알렸다.

또한 병문안 시 준수해야 하는 수칙이 포함된 리플렛을 배포해 보다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했다.

김성원 병원장은 “새로운 병문안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환자, 보호자, 면회객 모두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환자와 의료진이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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