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자회사 파나시는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DermaAKNE )’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았다.

‘더마 아크네’는 3가지 품목이 조합된 조합의료기기로 펄스광선조사기(3등급), 고주파자극기(3등급), 범용전기수술기(3등급)로 구성됐다.

‘더마아크네’는 절연보호막(페릴린코팅) 기술을 적용한 고주파 절연카트리지와 제논램프를 적용한 펄스광선조사기(IPL) 등을 적용해 피부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파나시는 '더마아크네'를 사용해 성인의 중등증 또는 중증 여드름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 확대 임상을 진행 중이다.

파나시 김경아 대표는 "기존 '더마샤인 밸런스' 영업망 및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파나시 성장을 이끄는 주요 품목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나시는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메딕스에 지난해 10월 피인수 됐다. 휴메딕스 대표 제품 '엘라비에 필러'를 일정하게 주입하는 '더마샤인 밸런스'를 생산 및 공급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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