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DC법제학회 주관, 헬스케어 방향성에 대한 새로운 해법 제시

KFDC법제학회는 헬스케어 방향성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함께 6월 2일 그랜드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 규제과학’을 주제로 합리적인 규제를 기반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해법을 다양한 시각에서 고찰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의료산업 및 헬스케어를 위한 산업기술에 대한 동향을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약품과 의료기기에 대한 최신 지견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통해 공유된다.

또한 제약산업, 약사법, 재생의료 및 바이오프린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황과 전망,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연구 방향, 글로벌 규제 동향 및 안전관리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특히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방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새 정부에 제언하는 패널토의에서는 의약품과 관련해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의약품정책연구소, 한국법제연구원 및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참여하고 의료기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가천대 길병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SGS 인증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루트로닉 및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4차 산업혁명 물결이 밀려오는 지금 시점에서 산업계와 학계, 정부기관과 공공단체 등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 합리적인 규제 과학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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