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 유비케어가 헬스케어 최고의 비즈니스 게이트가 되기 위해 ‘비전 2020’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일반인 시장 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비케어는 6월3일 25주년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5월 31일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케어의 과거와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기 근속자 시상식 등 축하 자리를 마련해 그간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경 대표는 이날 “헬스케어 최고의 비즈니스 게이트가 되기 위해 지난 해 ‘비전 2020’ 이라는 5개년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고, 2020년까지 ‘의료기관의 마켓쉐어를 50%까지 확보’ ‘의료기기, 제약사 거래처 수를 각각 400%, 6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 시장 접근에도 박차를 가하여 지난해 인수한 비브로스와 함께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 할 방침”이라며 일반인 시장 확대의 계획도 밝혔다. 

유비케어는 1997년 의료정보화 업계 최초로 KOSDAQ에 상장됐으며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약 17억으로 전분기대비 71%, 전년동비대비 1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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