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 컨설팅 회사인 엔자임헬스는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메디컬 프레젠테이션 및 외국인 환자 진료에 특화된 영어 코칭 서비스인 ‘English Medical Training Program(EMTP)’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자임헬스는 2012년부터 의료인 및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학회 발표 및 외국인 환자 진료에 특화된 영어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최근 전문 코칭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많아져, 서비스가 필요한 의료 전문가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웹사이트(www.emtp.kr)를 개발하고 전문 트레이닝팀을 구성했다.

전문 트레이닝팀은 ‘영어 메디컬 프레젠테이션(EMP)'과 ‘영어 진료 상담(EMC)’ 두 가지 분야를 서비스한다. 이미 전국 30여개 준종합병원과 대학병원 의료진이 서비스를 받았으며, 단기간 가장 효율적인 강의 방식과 발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년간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코칭과 그룹별 워크샵 형태 등 대상자별 상황에 따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엔자임헬스 김동석 대표는 “국제화 시대에 국내 의료진의 우수한 연구 성과들이 세계적인 학회에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들과의 효과적인 의사 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해외 의료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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