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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모니터링 전산 개선 방향성 제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약제팀, 모니터링 체계적 기준마련 강조
2017년 06월 16일 15:35:53 이소라 기자 99vagabond@naver.com

신약 사용시 약물효과 및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해 기록·보고하는 신약모니터링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한 전산 개선방향이 제시됐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약제팀은 최근 업무개선사례를 통해 약물 효능 및 계열별로 신약모니터링 항목을 구체화하고 표준화하여 좀 더 객관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기준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약제팀은 “신약 사용시 의사·약사·간호사 모두 신약모니터링을 수행함으로써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 사용을 기대할 수 있지만 신약 신청의사가 신약모니터링 항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거나 처방 시 신약모니터링 결과를 기록하지 않았을 경우 신약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물 특성상 정확한 검사 결과가 아닌 문진을 통한 모니터링의 경우 처방의사가 관련 내용을 의무기록에 기록하지 않으면 약물 유효성 및 안전성을 판단해 모니터링을 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신약모니터링 결과 기록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자의 의무기록에도 결과를 쉽게 기록할 수 있는 평가서식지 개발과 함께 의무기록과 신약모니터링 조회화면의 연동 가능한 전산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신약모니터링 업무를 위해서는 그동안 축적된 신약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신약이 아닌 특정한 약물을 모니터링 대상과 약물로 선정할 필요도 있다고 했다.

약제팀은 “몇가지 예외사항을 제외하고는 모든 신약이 모니터링 대상이 되기 때문에 처방의사 및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약사의 업무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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