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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단지 주목할만한 성과 창출
권영진 시장,국책기관 및 우수기업 유치,R&D도 주목받아
2017년 06월 19일 06:10:11 김세진 기자 vivasj@daum.net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면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 권영진 시장

대구첨복재단은 관련 국책기관과 우수 기업 유치는 물론 R&D 부문에도 상당한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은 "지금까지 첨복단지에 정부핵심연구지원시설 등 15개 국책기관을 유치·확정했으며 의료기기 38개,제약바이오 11개,기타 5개 등 모두 54개사를 유치했고 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에 61개사 둥 총 115개 관련 기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또한 "첨복재단은 핵심시설 구축완료 직후인 2014년과 2016년을 대비해 보면 인력과 예산이 대폭 늘었고 과제 수행규모도 2배 상승한 215억원 규모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등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센터별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첨복재단은 현재 치매·고혈압·당뇨 등 신약파이프라인은 12건을 확보했고 갑상선암 치료제와 백혈병 치료제 등 4건의 기술이전으로 보유기술 사업화에도 성공하는 등 R&D를 통해 우수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혈용 거즈 국산화에 성공해 수십억원의 기업매출액 달성에 기여하고 약물주입용 케모포트 시제품개발에도 성공함으로써 기술 Solution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권 시장은 이와 관련 "첨복단지가 제약·의료기기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대외적인 신뢰성 확보를 통해 의료기업들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첨복재단의 강점에 대해 "우수한 의료 인프라,메디시티대구협의회, 대구시의 전폭적인 지원 등이며 이런 점들은 탁월한 우위에 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대구는 대학병원 4개를 포함해 종합병원 5개, 전국에서 인구대비 최고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전통의 국립대학과 사립대학, DGIST와 POSTECH이 있고 이들 대학에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신약 및 소재 개발에 필수적 장비인 방사광가속기(포항)와 양성자가속기(경주)가 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대구시 전 의료계(5개 보건의료단체, 5개 대형병원 기관장 등)가 힘을 모아 대구시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면서 글로벌 수준 선진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메디시티 대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권 시장은 특히 "우리시 지원으로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을 설립해 비수도권 최초 해외환자 2만명 돌파 등 의료서비스 분야에도 성과를 거두는 등 대구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의료산업이 대구에 적합한 것에 대해 의료도시로 역사와 전통이 있고 의료인프라 조성 및 우수한 인력을 꼽았다. 대구는 한방에 있어 359년 전통 약령시에서 출발해 한의기술응용센터와 같은 전문 연구기관을 통해 한방 진료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버드대와 같은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함께 통합의료를 가장 먼저 시작하고 있다.

서양의학은 동산의료원(1899년, 제중원)과 경북대병원(1907년, 동인의원) 등 전통적인 병원들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서양 의술을 가장 먼저 펼처 온 현대 의학 선도 지역이자 의료 인력 산실이었다.

대구는 기초가 탄탄한 지역으로 5대 종합병원을 비롯한 3천 500여개 의료 기관에서 2만 1천여명의 의료인력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고 인구 천명당 의사 수는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공동1위, 간호사 수는 전국 3위이며 인구 십만명당 의료장비 수는 전국 3위로 풍부한 의료인력과 장비를 구축한 명실상부한 의료도시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대구가 의료 관련 인프라와 우수한 인력 등 제반여건을 잘 갖추고 있어 의료산업을 대한민국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권 시장은 "첨복단지 지정 초기에 비해 낮아진 국가적 관심도, 운영예산에 대한 정부 지원규모 축소 방침, 너무 성급한 첨복재단 재정자립화 요구에 따라 지난해 첨복재단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 사업추진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제 막 첫걸음을 뗀 대구첨복단지가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국가 의료허브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립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뿌리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첨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구시는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매진할 생각"이라면서 "글로벌 수준 연구환경 조성과 전주기적 원스톱 서비스 제공,뇌연구.맞춤형 의료로 특성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권 시장은 "국내외 의료·제약 관련 우수기업과 고급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기업들에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쾌적한 연구·주거환경 및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업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전임상에서 임상에 이르는 전주기적인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상전문 병원을 설립하고 제품화 임박 의료제품을 대상으로 인허가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대구식약청 이전과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권 시장은 "현정부 대선공약에도 반영됐듯이 한국유전체연구원,한국뇌연구원 2단계 등 선도 거점기관을 설립해 치매와 유전체에 집중함으로써 첨복단지를 개인별 정밀 맞춤의료산업 메카로 특성화해서 적극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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