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 9월18일 개최 앞서 지원팀 접수

중앙치매센터는 오는 9월 18일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017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치매센터 주관,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KBS, SBS, 조선일보,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치매극복의 날’은 국가에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지난해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에는 24개 팀 총 871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치매로 인해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아름다운 노래로 감동을 주었다.

‘2017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모집기간은 6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60세 이상 40명 이내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선은 당신을 기억해요(치매극복 송) 및 자유곡 총 2곡으로 온라인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합창단은 오는 9월 18일 코엑스(COEX) E hall에서 자유곡 1곡으로 본선 경연을 하게 된다. 합창대회 대상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나머지 수상팀에게는 우수상, 장려상, 입선 상장과 상금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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