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제약업계 간담회’를 6월 2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이 3년이 됨에 따라 정부와 업계 간 소통 강화를 통해 제도를 활성화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과 피해구제 급여 지급, 부담금 관리 등 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되며, 의약품안전관리원, 제약바이오협회 및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제약분과에 있는 광동제약, 동아제약 등 9개사가 참여한다.

식약처는 간담회를 통해 제약업계의 의견을 적극 청취함으로써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보다 활성화 하여 이 제도가 따뜻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