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지난 22일 대학생 마케터 17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통해 실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바이럴 영상 제작 및 콘텐츠 홍보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생 실무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약품 마케팅 실무자와 만남으로 시작해 '미에로화이바'와 '버물리' 등 현대약품 주요 브랜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콘텐츠 기획, 바이럴 등에 대한 마케팅 실무 특강도 진행됐다.

대학생 마케터 17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달여 간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통한 콘텐츠 기획, 바이럴 전략 등 분야별로 실무 교육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미에로화이바', '루핑점안액', '버물리' 등 현대약품 대표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유튜브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 마케터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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