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대원 성금 전달 등 주요사업 현안 설명 및 자문

서울특별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28일 관내 음식점에서 여약사지도위원 초청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 내용과 약사회 현안 등에 자문을 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은아 여약사이사는 서울시 기금 사업인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과 가출소녀 돌봄약국, 서울안전체험한마당, 독거노인 1촌 맺기사업, 119대원 성금 전달 등 상반기 사업 진행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어 서울시 성평등주간 행사 참여, 서울진로직업체험박람회, 소녀돌봄약국 아웃리치행사, 시니어올림픽, 기타 사회공헌사업 등 주요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

지도위원들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119구조대원 성금 지원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과 사업의 확장을 주문하는 등 조언을 아까지 않았다.

김종환 회장은 “선배약사들이 지킨 60여년의 역사는 후배들이 자랑스럽게 이어가는 큰 뿌리”라며 “약사회가 하나된 모습으로 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정란 부회장은 “최근 약사회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유감스럽지만 하루 속히 해결돼 약사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도위원님들도 늘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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