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A/B형 육안구분 용이 판독시간 3-10분

보령바이오파마는 최근 웰스바이오와 독감신속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독감신속진단키트는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와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 2종이다.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는 디바이스 타입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 검체를 채취해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청색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육안으로 구분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판독시간은 3-10분이 소요된다.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 및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는 전용분석기인 케어스타트 라이트G리더기로도 독감 결과판정이 가능하다. 독감 판정에 대해 객관적인 결과가 필요하거나 육안 판독이 어려운 경우 케어스타트 라이트G 리더기로 정확히 판정할 수 있다.

보령바이오파마 김기철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술로 개발된 진단키트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처방의와 환자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웰스바이오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환자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스바이오는 2013년에 설립됐으며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 점유율 1위인 엑세스바이오 자회사로 지난해 9월 마곡에 R&D센터를 준공했다. 주력분야는 신속진단키트 개발과 바이오센서 진단 장비 및 키트 개발 및 분자진단 검사 키트 개발 분야이다.

저작권자 © 메디코파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