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렬 차병원 회장, 학회에 제안 내년부터 선발 예정

차광렬 차병원 회장이 제50차 미국생식학회에서 특강 연자로 초청, 줄기세포의 미래와 차병원그룹의 줄기세포 임상연구결과에 관한 연설 및 특강을 하고 있다..

한국의 유망한 젊은 과학자들을 육성하기 위해 2명의 한국 젊은 과학자들이 향후 10년간 미국생식생물학회(SSR)에 참여, 발표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상이 제정된다.

차광렬 차병원회장은 최근 이 학회에 참석, 줄기세포의 미래와 차병원 줄기세포 임상연구성과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고 이같은 상을 제정, 후원하겠다고 학회측에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학회측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아직 선발기준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는 않았으며 빠르면 내년 학회 참석자부터 선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생식의학회는 2011년 연구업적이 뛰어난 생식의학 과학자들을 발굴해 상을 주는 ‘차광렬 줄기세포 상’을 제정하기도 했는데 이는 차광렬 회장이 그간 9차례에 걸쳐 이 학회에서 최우수,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환태평양불임학회를 창립해 불임과 생식의학 분야에 기여하고 200편 이상의 저널 연구논문 발표와 더불어 250회 이상 주요 학회 특강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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