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보건환경위,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주관 학교동아리 대상 강의 진행

대한약사회가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활동을 위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쳤다.

대한약사회 보건환경위원회(부회장 노숙희, 위원장 김미숙)는 지난 5일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이 주관하는 ‘2017 블루크로스 학교별 동아리활동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보건환경위원회는 3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현재 폐의약품 수거사업과 처리과정, 현황에 대한 강의를 통해 폐의약품 수거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또한 앞으로도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과 더불어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활동을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폐의약품 수거교육을 계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김미숙 위원장은 “학생들이 폐의약품 수거에 대해 관심이 많은 모습에 놀라웠고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재 폐의약품 수거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1997년 장기려 박사의 봉사하는 삶을 계승해 국내 및 해외 무료봉사를 실행하고 2010년 청소년의료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자발적인 나눔을 사회에 확산시키고자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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