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한국법인이 자사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펄스(PULSE)’의 주인공을 배출했다. 지난 2012년 최초로 아시아인 참가자를 배출한 이후 5년만이다. 

‘펄스’는 GSK의 대표적인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2012년 12월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와 글로벌기업자원봉사협회(GCVC)가 선정한 올해의 “Inspiring Practice”를 수상한 바 있다. 

펄스에 참여하는 GSK 직원들은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건, 교육, 환경 등 지역사회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600여명의 GSK 직원이 선발돼 전 세계 65개국 112곳의 비영리단체와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펄스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GSK 한국법인 학술부 임상팀의 박소라 대리는 “G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펄스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개인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GSK를 대표하는 만큼 케냐 지역의 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소라 대리는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세이브더칠드런’이 관장하는 케냐 붕고마 지역에서 지역 보건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 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GSK 한국법인은 박소라 대리의 케냐행을 앞두고, GSK 한국법인과 GSK 컨슈머 헬스케어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PULSE Sweet Box’ 기부 행사를 자체적으로 가졌다. 

‘스위트 박스’는 현지 아이들에게 전할 간식 및 학용품 등을 기부 받는 선물 상자로, GSK  전 직원들이 직접 모은 물품들을 박소라 대리가 펄스 기간 중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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