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 9월 16일 연수교육 안드로이드 시범사업 실시

고양시약사회가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연수교육 출입시스템을 도입한다.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3월부터 (주)팜페이와 기술협약 및 개발추진을 통해 오는 9월 16일 개최하는 보충 연수교육부터 ‘연수교육 출입시스템’을 도입,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팜페이 개발팀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별도 연수교육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존 팜페이 앱에 탑재한 것이다.

회원들은 스마트폰에 개인고유 QR코드를 생성해 연수교육 입장시 접수데스크에 마련된 태블릿 PC에 인식시켜주면 간단하게 개인 출입정보가 팜페이 서버에 전송되며 팜페이 서버에 전송된 회원 이수시간을 접수받은 시약사회는 개인별 이수확인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약사회는 “그 동안 정기총회, 연수교육 등 다수 회원이 참석하는 교육장에서 지정시간에 동시 입장하는 회원에게 입장 편의를 제공하고 출결상황 집계 및 공정한 관리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며 “대부분의 회원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착안해 이같은 연수교육 출입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드로이드 사용회원은 8월 23일 이후버전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서 팜페이앱을 검색해 ‘팜페이(약국)-(주)크레소티’를 다운받아 설치하고 가입 인증을 거치면 연수교육장 입장시 개인고유 QR코드로 교육인증이 가능하다. 단 기존 가입회원도 8월 23일 이후 반드시 업데이트를 해야 만 개인 연수교육관리 프로그램이 탑재된다.

또한 아이폰 사용회원(애플IOS) 및 스마트폰이 없는 회원은 보충연수교육 입장시 기존과 동일하게 서명입장, 참가증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약사회는 2017 보충연수교육 안드로이드 시범사업 이후 2018년 정기총회 및 제1차 연수교육에서 애플 IOS를 포함해 전면 실시할 방침이며 2018년 제2차 연수교육 시점에서 수정·보완을 거쳐 추후 전국 확대 실시를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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