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흥지역 1차 방문서비스, 사업평가·개선방안 마련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21일 부천시약사회관에서 방문약료사업 1차 방문서비스 이후 사업평가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부천·시흥지역 방문약료사업 1차 평가회’에서는 방문약료 사업 관련 강연을 진행해 사업 참여약사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제공됐다.

나현오 가톨릭대 약학대학 교수는 ‘방문약사제도 및 활동 외국사례’ 강연을 통해 방문약료사업 지향점과 개선책을 제시해 논길을 끌기도 했다.

강연 이후에는 방문약사로 참여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결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영달 부회장은 “방문약사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차 방문 일정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남은 방문일정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도약사회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방문약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화영 부회장은 “올해 방문약료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며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고 질적·양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나타나기도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천·시흥약사회와 방문약사들의 지원과 노력 덕분에 1차 방문서비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는 28일(목)에는 성남·용인지역 방문약료사업 평가회가 성남시약사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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