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제약기업 연구원 및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첨복재단 신약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신약개발 과정 중 취약 분야인 후보물질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분화 갑상선암·급성골수 백혈병·뇌암 줄기세포·치매 억제 등 4가지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해 기술이전 한 바 있다.

또한 의약생산센터는 공공기관 최초로 GMP 시설을 구축하고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첨복재단은 PARTNERS 광교테크노밸리 Roadshow에 참가해 이선화 신약개발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이 ‘국가개방형 신약개발 R&D 플랫폼으로서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김훈주 의약생산센터장이 ‘의약생산센터와 신약 개발 지원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첨복재단 의약생산센터는 의약품을 생산·공급해 신약 연구개발 성공을 돕고 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실제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센터 지원사업을 설명해 수요기관 및 연구원들에서 현장 중심형 소개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훈주 의약생산센터장은 “실제 기업을 지원했던 사례를 발표해 많은 기업의 관심을 받았다. 임상시험용 의약품뿐 아니라 넓은 범위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첨복재단을 이용하면 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많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