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은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개인유전체분석서비스 ‘마이지놈스토리 시니어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지놈스토리 시니어케어’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전측두엽 치매, 뇌졸중, 녹내장, 황반변성 등 높은 치료비 지출로 노년 생활을 위협하는 주요 퇴행성 뇌질환과 안질환 7종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질병의 발생 위험도와 생활 가이드를 알려주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마이지놈스토리 시니어케어’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유전체 분석 결과를 ‘건강날씨’의 개념을 도입해 누구나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유전체 분석 결과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헬스 DIY Book’을 추가해 실제로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패키지 구성에는 퇴행성 질병에 대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식품, 운동, 생활습관을 통한 예방법, 기록하며 실천할 수 있는 건강일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건강관리협회 및 국내 주요 의료기관에 검사를 신청하면 된다. 검사 대상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 7월 1일 마크로젠은 주요 암 및 만성질환 최대 29종에 대한 유전자를 검사하는 ‘마이지놈스토리’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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