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대소변처리기기 등 8개 품목 선 보여

JW메디칼은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JW메디칼은 이번 박람회에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케어비데’, 3D유방촬영기 'Selenia Dimension',디지털 엑스레이 'VIDIX II' 등 총 8개 품목의 의료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자동 대소변처리기기는 장기 요양환자나 침상에 누워있어야 하는 와상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제품으로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가운데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함께 전시되는 3D유방촬영기는 서양인에 비해 유방 크기가 작고 조직이 치밀한 편인 한국 여성 환자에게 안성맞춤인 진단기기로 유방암 조기 발견을 돕는 제품이다.

JW메디칼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JW메디칼 노용갑 사장은 “앞으로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첨단 필수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환자와 간병인들 삶의 질을 개선시켜주는 의료장비에도 마케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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