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여성 마약문제 연구에 상호 도움 기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16일 덕성여자대학교 사옥에서 마약류 관련 정보와 연구자료 공유 등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퇴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 마약문제에 덕성여대의 연구자료 활용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덕성여대는 마퇴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마약류 정보를 활용한 약대에서의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희 마퇴본부 이사장은 “덕성여대와의 업무협력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 마약뮨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퇴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마약류 정보도 덕성여대의 학문적 연구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마퇴본부 참가단은 약대를 방문해 김영미 약학대학장을 비롯한 약대교수들과 상호 구체적 협력방안과 국내외 마약류 정책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덕성여대 교수로 재임 중인 대한약학회 문애리 회장과 마퇴본부 부이사장인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도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을 성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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