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시상 예정

▲ 제10회 윤광열 약학상에 선정된 한정환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
▲ 제48회 한독학술대상에 선정된 서울대 약학대학 이봉진 교수

제10회 윤광열 약학상에 한정환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가, 제48회 한독학술대상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봉진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윤광열 약학상에 선정된 한정환 교수는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Medical Research Center)인 ‘에피지놈 제어 연구센터’의 연구사업을 통해 질환 유발 유전자 발현의 후성유전학적 조절기전 연구를 규명해 에피지놈 기반 신약개발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독학술대상으로 선정된 이봉진 교수는 병원성 박테리아에서 유래한 핵산관련 단백질 연구로 박테리아의 유전자 조절 기전 규명 등에 뛰어난 성과를 내고 최근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및 ‘Nucleic Acids Research’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BRICS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에 4회 등재되기도 했다.

이번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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