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3주년 기념행사 참석, 200만원 전달

서울특별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18일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 송천한마음의집 개원 1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정란 부회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희망을 실현하는 송천한마음의집 개원 13주년을 축하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중증지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은아 여약사이사는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우리 사회의 사랑을 하나로 모으는 공동체로 가꿔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송천한마음의집 기념행사에는 김정란 부회장, 조은아 여약사위원장, 이성희·임신덕 부위원장, 손장화 총무, 송은보·김수원 간사, 박영미·서은영·오혜라·오경여·김화명·신민경 위원 등이 함께했다.

한편 송천한마음의집은 지난 2004년 중증 장애아들이 교육 및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복귀를 도와주는 취지로 설립됐으며 현재 6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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