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가 자사의 EMR(전자차트)인 의사랑에 ‘국가건강검진’ 기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및 암 질환, 건강위험요인 등을 조기발견, 치료, 관리해 국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건강검진 대상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지정된 검진 기관 전국 어디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 현황을 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병∙의원 포함 총 2만1,416처 기관이 등록 되어 있다.

유비케어의 간판 제품인 국내 최초 병 의원용 EMR 의사랑은 병∙의원 환경에서 환자의 접수, 진료,  검사, 청구, 수납 등 전반의 작업들을 정보화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이번에 의사랑에 무상으로 탑재한 ‘국가건강검진’ 기능은 병∙의원 내에서 국가건강검진 환자의 접수,  진료기록 작성, 보험청구 등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추가된 것이다.

의사랑 고객들은 그 동안 국가건강검진 환자관리를 위해 별도 EMR을 추가로 실행해 건강검진기록을 별도로 작성하고, 고객 데이터 이중관리 해야 했던 불편함 없이 한번의 클릭만으로 효율적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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