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약품·진성메디칼, 성금 700만원 기부...생필품도 전달

충북 청주의 해성약품(주)과 (주)진선메디칼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성약품과 진선메디칼은 지난 25일 청주 오창읍에 위치한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분들에게 연탄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사단법인 징검다리(대표 임동현)을 통해 성금 700만원을 기부하고 해성약품 임직원들은 직접 15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금년에는 연탄 이외에도 쌀 300Kg, 라면 30박스를 더 준비해 각 가정마다 전달했다.

안형모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연탄의 온기는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는 끊임없는 에너지”라며 “봉사는 베풀고 다시 나에게 행복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즐겁고 보람된 일이라 여기며 꾸준히 실천하고 싶은 습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해성약품과 진선메디칼 임직원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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