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이사회 개최, 박근섭(보험정보통신이사)·김원희(홍보이사) 보선

구로구약사회는 지난 12일 실크로드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총회에 상정할 2017년 사업실적과 예산결산 및 2018년 사업계획안,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의장단과 감사단, 이사 등 총 21명이 참석했으며 편의점약 확대와 경기 부진 등으로 어려운 회원들의 사정을 감안해 내년도 분회비를 동결하기로 결의했다.

구약사회는 전출로 공석이었던 보험정보통신이사에 박근섭 약사(정수메디칼약국)와 홍보이사에 김원희 약사(믿음약국)를 보선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권혁노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8년 새해는 편의점약 사태로 험난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회원들의 민생문제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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