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한오수 노조위원장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동 CCMM빌딩에서 열린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노사민정협력 유공자 포상식에서 선진적 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한 위원장은 1992년 유한양행에 입사한 이래 화합과 협력 노사문화를 더욱 공고히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2013년 노조위원장으로 취임 이후 노사 파트너십 구축 및 일터 혁신 등을 통해 보람 있는 일터를 만들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창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유한양행은 상생과 발전적인 노사문화 창달을 통해 지난 2002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올 7월에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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