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최첨단 프린팅 시스템 구축 완료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베나는 상품 패키지와 라벨 등을 제작·판매하는 프린팅 사업부를 신설하고 원·부자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의약품 유리용기 전문기업인 휴베나는 그 동안 앰플, 바이알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 판매하며 쌓은 노하우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패키지 및 라벨 디자인, 제작 역량을 더해 용기부터 패키지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부자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휴베나 프린팅 사업부는 제약산업 외에도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업계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ps판 간헐식 인쇄기(WJPS-660)를 도입하는 등 최신식·최첨단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ps판 간헐식 인쇄기는 기존 그라비아 인쇄 방식 최대 단점인 고가 동판 제작비와 불필요한 최소 생산량, 제한적 컬러를 보완한 제품이다.

특히 어느 분야에서나 다품종 소량 인쇄는 시제품 라벨, 패키지 제작 등 신제품 개발 시 꼭 필요한 과정이지만 시간과 비용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던 만큼 제약사 외에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업계에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베나 박병무 대표는 “프린팅 사업부는 최첨단 프린팅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빠른 제작 기간, 원가 경쟁력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포장재 프린팅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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