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파마 메디폼,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소비자들이 상처종류.크기.특성에 맞는 습윤밴드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먼디파마의 습윤밴드 메디폼에서 실시한 ‘습윤밴드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46%의 응답자가 "상처 종류, 크기, 특성에 따라 어떤 종류의 습윤밴드를 사용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고 답해, 상처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 인식이 반영됐다.

이번 인식 조사는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49세 이하 성인남녀 중 습윤밴드를 가정 또는 직장에 상비하고 있거나 최근 3개월 이내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실시됐다.

조사결과, 응답자들의 대부분은 ‘진물이 많이 나는 심한 찰과상’(54.8%, 복수응답) 이 생겼을 때 습윤밴드를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피부가 살짝 벗겨진 가벼운 찰과상’(51.2%, 복수응답),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로 인한 상처’(43.8%, 복수응답)가 생겼을 때 습윤밴드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상처 종류별 사용하는 제품을 묻는 질문에는‘진물이 많이 나는 심한 찰과상’에 하이드로콜로이드보다 폼 타입 제품을, ‘피부가 살짝 벗겨진 가벼운 찰과상’이 생겼을 땐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을, 그리고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로 인한 상처’에는 도트형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59.6%가 ‘습윤밴드 사용 후 일반밴드 사용이 줄어들었다’는 문항(복수응답)에 동의했으며, 소비자들은 습윤밴드 브랜드를 선택할 때 빠르고 우수한 효과(62.2점, 100점 기준), 제품의 피부 점착력(38.2점), 그리고 진물 흡수력(36.8점) 순으로 핵심 중요 기능을 평가했다. 또한 제품을 구입하는 주구입처는 약국(76.4%), 드러그스토어(10.2%), 온라인 쇼핑몰(8%) 순으로, 약국이 단연 압도적으로 높았다. 소비자들이 약국을 주로 방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접근성이 좋고(54.7%) 장소에 대한 익숙함(47.9%)과 상처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특정 브랜드를 상기시키는 유도 없이, “습윤밴드라고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복수응답)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응답자의 89.8%가 메디폼이라 응답해, 현재 습윤밴드 시장 내에서 메디폼의 높은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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