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는 지난 16일 공석인 일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조찬휘 회장은 함삼균 경기도약사회 감사를 부회장으로, 김광식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장을 약국위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임원 선임에 대해 조찬휘 회장은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회원의 직능활동을 지원해야 하는 회무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심 끝에 두 분을 선임했다”며 “남은 임기동안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함삼균 부회장은 경기도약사회장을 역임했으며 김광식 약국위원장은 용인시약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제39차 전국여약사대회를 오는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