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수 근무약사위원장 임명, 자립장학금 전달식도 가져

양천구약사회는 지난 10일 나이아가라호텔에서 초도이사회 및 자립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구약사회는 이사회를 통해 근무약사위원장에 오형수 위원장을 임명하고 14년 동안 근무한 사무국 직원 강혜옥 대리를 사무국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어진 초도이사회에서는 올해 회무방향을 점검하고 2018년도 위원회 사업계획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요셉천사의 집에 아동 자립을 위한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요셉천사의 집은 기존 시설보호에서 벗어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 특성에 맞춰 보호 양육하는 소규모 보호 시설이며 자립장학금은 6명의 아이들에게 매월 통장으로 전달되며 올해로 8년째 이어가고 있다.

한동주 회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처음만난 아이들이 벌써 의젓한 중·고등학생이 됐다“며 “잘 자라준 아이들 모습이 뿌듯하고 대견스럽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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