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색 블루로 청량감 살리고 옐로우 브랜드명 적용

일화는 보리 탄산음료 '맥콜'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 했다.

1982년 출시 후 오랫동안 시장에서 사랑 받고 있는 '맥콜'은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 간다는 계획이다.

신규 패키지에는 36년간 고집스럽게 순국산 보리로 성심성의를 다한 '맥콜' 장인 철학을 모티브로 한 이미지가 전면에 배치됐다.

전체 바탕색은 블루로 청량감을 살렸고 보리 음료임을 강조하기 위해 영문과 한글 브랜드명을 각각 옐로우 색상으로 적용했다.

제품 맨 윗부분에는 보리 물결을 연상하는 라인을 넣어 '맥콜'만의 차별화된 철학을 표현했으며 음료에 함유된 비타민 B1, B2, C를 표시하는 마크 및 탄산의 톡 쏘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SPARK UP! 문구를 새로운 필체로 넣은 것도 특징이다.

일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담아내기 위한 다양한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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