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억 상당 지원,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위한 챌린지 추진

GE헬스케어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는 총 25억 상당의 지원을 통해 연말까지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바이오벤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초기 공정개발을 계획하고 있거나 공정 최적화가 필요한 기업, 또는 기존 공정효율이 낮아 개선이 필요하거나 스케일 업을 계획하는 기업 등이 이번 챌린지의 주요 지원대상이 된다.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송도에 위치한 GE헬스케어 글로벌차원에서 운영되는 APAC패스트 트랙의 전문공정 컨설팅과 공정개발 지원,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에 필요한 전문교육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중소바이오 기업들의 바이오 의약품 배양과 정제공정 스크리닝, 공정최적화, 공정 스케일업, 비임상시료 생산 등 제품 생산전반에 대한 개발지원 및 제조공정연구를 지원해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프란시스 반 패리스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바이오 의약품 생태계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서는 중소 바이오 기업들의 약진이 필요하다”며 “GE가 가진 라이프사이언스 솔루션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국내 중소 바이오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챌리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GE헬스케어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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