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장착, 영상의학 초음파 진단 확장

GE헬스케어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13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차세대 프리미엄 영상의학 초음파 진단장비 로직(LOGIQ™) E10을 공식 출시한다.

로직 E10은 첨단 알고리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종합적 진단기능을 탑재하고 업무흐름 또한 간소화된 것이 특징이다.

검사진행 시 발생되는 데이터를 이전보다 신속하게 수집 및 재구성함으로써 의료진들이 보다 정확한 영상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단부위를 실시간 세분화해 영상으로 보여주는 로직 E10은 환자 수가 급증하며 발생하는 주요 의료과제를 해결하는데 부합하는 한편 향후 의료산업이 처할 도전과제를 미리 예측해 나가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이언 맥아트론(Brian McEathron) GE헬스케어 초음파 제네럴 이미징 총괄은 “GE의 엔지니어들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이미지 형성 알고리즘을 통해 진단 이미지를 생성하고 향후 개발까지 가능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며 “간·유방 등 산부인과 이미징에서부터 근골격·인터벤션 영상의학에 이르기까지 초음파는 환자 케어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GE헬스케어는 이번 로직 E10이 환자의 연령과 신체 사이즈에 상관없이 모든 부위의 진단 영상을 개선함으로써 이러한 환자 케어 환경에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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