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제정 및 시상하는 제28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8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올해로 28회차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은 매년 뛰어난 연구 성과로 국내 의학 발전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3명의 의학자를 선정, 시상한다. ‘분쉬의학상 본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연구업적을 가진 의학자 1인에게 수여하며,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천만원이 주어진다. ‘젊은의학자상’은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논문을 발표한 의학자 가운데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을 선정하며,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된다.

분쉬의학상 본상 추천서 및 젊은의학자상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우편 혹은 이메일(science@kam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중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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